카테고리 없음

철형 + 지애

noon2dy 2010. 5. 29. 23:29

 

 

 

 

 

간만에 28기 동기들 봤네.

 

한주. 지애. 철형. 애아줌마. 장주영. 나~

 

술안먹고 이렇게 노는거도 오랫만이다.

 

간만에 보니까 이야기하는거 듣고만있어도 재밌고~ 난 목이 아파서 얘기도 잘 못했지만,

 

원래 거기서든 어디서든 먼저 꺼내서 이야기 하는 스탈은 아니니까~

 

쫑 하고 연습실와서 2차로 순영이랑 주환이랑 놀라고 왔지

 

내일 출근은 해야하긴 하지만,

 

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, 나를 충전시켜주는 시간보다는 아직 더 좋다.

 

그만큼 아직은 여유가 있다는 말이지?

 

...

 

애들 만나서 사는 얘기도 듣고, 결혼 얘기도 듣고 얼마 대출하고 얼마에 집 전세하고 몇평에 얼마하고~

 

이런 얘기들 들으니 나이도 많이 먹었고 그렇네.

 

...

 

"아직도 마음은 그대로인데, 겉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우리들의 옛모습은 우리를 닮은 아이들의 몫인걸~~"